‘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

- 디지털 인재육성 및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재)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이민석)와 메가존클라우드(주)(대표 이주완)는 디지털 인재육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사례를 기반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클라우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세미나와 해커톤 등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과 채용을 위해 관련 기업들의 현장 프로젝트에 교육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 클라우드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혁신 교육 기관으로 2년제 비학위과정에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프랑스 에꼴42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형태인 ‘42seoul’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인 Project-X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 메가존을 창업 후 2018년도에 분사하여, 현재까지 기업 클라우드 인프라와 빅데이터, AI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국내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이다. 2009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 아마존웹서비스를 처음으로 국내 사업을 하는 등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을 보유했다. 현재 국내 3,700여개 고객사와 1,4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해 기준 5,40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이민석 학장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디지털 전환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술과 그 환경도 함께 성장할 것이므로 우리 교육생들이 메가존 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메가존 클라우드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기업인만큼 개발자 생태계를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하자 제안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SW인재들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함께 현장중심의 실무 역량을 함양한 SW인재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AI, 머신러닝, 빅데이터등 신기술을 실제 상용화된 프로젝트 기반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인턴십 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지사에서 근무 가능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