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5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 5기(300명) 선발 포함하여 ‘20년도부터 2년 간 총 1400명(1~5기)의 교육생 선발
-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제 운영 통해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지속·강화 예정

  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이민석)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42 서울의 5기 교육생 300명을 선발하여 11월 15일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자기주도 학습,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창의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2019년 12월 설립한 기관으로 글로벌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프랑스의 에꼴 42를 도입, 42 Seoul의 2년 과정의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작년에 850명(1~3기)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 5월 4기 교육생 250명, 이번 5기 300명까지 2년간 1~5기 총 1400여명의 교육생 선발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에 대응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가 가장 많은 인공지능, 웹개발, 게임분야에 대해서는 기업과 연계한 기업형 프로젝트 과제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지속·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5기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도전하였으며 최종 선발 된 교육생들 중 소프트웨어 전공자가 43%, 비전공자가 57%로 비전공자가 전공자보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개발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입시 학원 강사, 프리랜서 모델, 가구 디자이너, 환경 분야 연구원 등 개발과 무관한 이력을 가진 이들의 경력 전환 도전 사례가 돋보였다. 
 
  * 10대 – 교육 시작일 기준 만 19세

  이번 5기 입교식은 교육생을 위한 자리인 만큼 선배 교육생들의 주도로 교육생이 직접 만드는 행사로 기획하여 취업 선배를 초청하여 경험담을 청취하는 “취업자 초청 토크콘서트”와 42 서울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인 동료 학습 참여 독려를 위해 교육생이 출연한 “올바른 동료 평가 문화 캠페인” 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42 서울의 교육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5기에 입교한 교육생 A씨는 “개발을 해본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이곳에 도전했다”며 “강의도 교재도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내 옆자리의 동료와 함께 해쳐나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해내지 못할 것 같았던 미션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은 “42 서울은 강의가 없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 협업하며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을 라피신(1개월 집중교육과정)이라는 지난 4주 간의 선발 과정에서 경험했다”면서, “프로젝트 해결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법을 배움으로서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