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도자료

Sophie Viger 에꼴 42,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방문 '디지털 인재 양성 노하우'
작성일 : 2023-06-16 12:36:54 조회 : 1131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에꼴 42 교장 ‘Sophie Viger’가 ‘에꼴 42’ 교육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3無 교육’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42 서울을 찾았다.

‘에꼴 42’란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설립한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이 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42 서울’이란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Sophie Viger 교장은 방한 후 첫 일정으로 ‘42 서울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42 서울 교육생의 학습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 과정에 참관하였다.

그 중에서도 42 서울 입학 전 1개월 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과정 ‘라피신’을 운영되는 서초 캠퍼스에 방문하였으며, 에꼴 42의 모토인 ‘동료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Sophie Viger 교장과 42 서울 교육생 간의 본격적인 간담회는 방한 3일 차에 진행되었다. 개포동 본 캠퍼스에서 진행된 ‘AMA(Ask Me Anything) 프로그램’을 통해 Sophie Viger 교장은 42 서울 교육생의 실질적인 고민을 듣고 답하며, 일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마이크를 들고 직접 학생이 있는 자리를 다가가 대화의 문을 열었고, 이에 학생들은 평소 갖고 있던 42 서울에 대한 궁금증이나 개발자 관련 진로 상담을 자유롭게 질문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다음 일정으로, 스타트업 육성 집적단지 TIPS TOWN과 국내 IT 기업 중 하나인 네이버 사옥을 견학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 사옥의 자율주행 로봇 체험 후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방한 일정 중 마지막으로,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안건으로 기자 간담회에 참가하였으며,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과 조준희 SW산업협회장은 현장 국내 관계자로 참석하여 Sophie Viger 교장에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계획을 전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ophie Viger 교장은 “한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야 할지 이미 잘 알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42 서울 교육생이 국내 디지털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Sophie Viger 교장이 전한 글로벌 노하우와 의견을 더하여 향후 국내 디지털·소프트웨어 업계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