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대전환 이끌 SW인재 양성에 힘 합쳐

· 국내 산업 수요에 맞춘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 Project-X 활용 기대

ㅇ (재)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전영표)는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SW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개발하고 있는 산업 수요형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 Project-X를 시범 운영하며 향후 플랫폼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ㅇ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SW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학습에 기반한 프랑스 에꼴(Ecole) 42의 서울 캠퍼스인 42 서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 Project-X의 개발과 운영 그리고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사이언스 학부를 비롯해 철학, 시각디자인, 물리치료, 생명과학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대학이다.

ㅇ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전영표 학장은 “42 서울 교육생 출신들의 장점으로 높게 평가되는 부분이 개발자에게 있어 코딩만큼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동료학습을 통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학습 과정을 경험한 부분이 현업에서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히며 “Project-X를 통해 지역과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진로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SW생태계의 활성화와 디지털 대전환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윤상균 단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새로운 학습 플랫폼 Project-X가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산업현장의 간극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SW중심대학을 중심으로 테스트와 개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ㅇ 협약식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해각서 교환을 비롯해 전영표 학장의 Project-X 소개 이후 대학에서의 활용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업무협약은 협약일부터 1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의사가 없을 시 자동으로 연장된다.

ㅇ (설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전영표 학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윤상균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