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아카데미, 용인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교육 협력을 통해 디지털대전환 시대 이끌 현장 중심의 AI·SW인재 배출 기대 -

□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전영표)는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수) 밝혔다.

□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용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 분야 및 AI·SW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교육 시스템에 발맞춰 혁신 AI·SW 고급 인재양성 플랫폼 코디세이(Codyssey)를 용인대학교 교육에 도입할 예정임을 알렸다.

□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개발하고 운영 중인 코디세이(Codyssey)는 PBL(문제중심학습) 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동료와 함께 학습하고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용인대학교는 코디세이(Codyssey)를 통해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협업 및 소통 역량을 갖춘 현장형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1953년 대한유도학교로 개교한 용인대학교는 2020년 컴퓨터과학과와 통계학과를 AI학부로 새롭게 조직하여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AI·SW와 스포츠 융합 교육으로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용인대학교 이완주 AI융합대학장, 이경재 AI학부장, 천양하 AI학부 교수,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전영표 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한진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대학교가 추구하고 있는 I-MAP 교육체계에 코디세이(Codyssey)를 적용하여, 학생들이 협업과 실무에 강한 인재로 발전하고 용인대학교가 다양한 산업에 융화될 수 있는 AI·SW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영표 학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코디세이(Codyssey)를 통해 개발 역량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협업 능력을 지닌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특성화 분야를 가진 여러 학교 또는 기관과의 협력으로 AI·SW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AI·SW교육기관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강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AI·SW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붙임] 행사사진 1식. 끝.